2006년 08월 09일
[라이프로그/DVD] 크래쉬 감독판 외
[영화 라이프로그]에 이어 [DVD 라이프로그] 악성 재고 처리 덤핑입니다.
예전에 어떤 식으로든 코멘트했던 작품들은 제외했으며, 경어가 생략된 경우도 있습니다.
출연진 및 감독은 라이프로그에 자동 기록된 것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 이번에는 오래된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DVD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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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전편 박스 세트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 / DVD 애니 (DVD Ani)
사버렸다!! 중고로.
2만5천원이라..나름대로 괜찮은 거래다..싶었지만 착불이 4,500원.
어째서!? 하고 보니 배송지가 부산이었던 것이다(...) 여하튼 상태도 깨끗하고
워낙에 찾아헤매던 물건이라 흡족하다.
물론 내가 찾아헤맸던 것은 7-9편까지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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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데니스 퀘이드 외 출연 / 스펙트럼(Spectrum)
대단히 좋아하는 영화. 아버지와 함께 감상. HAM(전세계적인 통신규약을 통해
상호교신하는 무선통신기)을 통한 과거와 미래의 대화...
방화 [동감]과 비슷한 소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훨씬 먼저다.
판타지적인 소재지만 이야기의 흡인력은 여느 현실적인 영화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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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시즌 1 박스세트
토마스 스캘메 감독, 마틴 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Warner Bros.)
이것이 진정한 정치 드라마? 아니.
이건 카페의 아늑한 쇼파를 서류가 날라다니는 책상으로 바꾼 프렌즈다.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 백악관일 뿐이라고. 하지만 재밌으니 무효.
최고의 드라마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팬들도 많은데,
이상하게 시즌 1 이후로는 손이 가질 않는 것은 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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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2 : 엑스트림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 제이슨 스태덤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살다 살다 이런 황당한 액션은 오랫만이다.
서구식 옹박이라면 이런 느낌..?
중간 중간의 액션은 상당히 느낌 좋음.
단, 영화 자체는 썩(not suck but so so) ..-_-;
누군가 이 영화 전체가 자동차 광고라고 했는데, 실로 정확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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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축구단 + 어떤 나라 (2disc) 中 천리마 축구단만 감상
대니얼 고든 감독 / 스펙트럼(Spectrum)
이념과 사상을 넘어,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1966년 런던 월드컵 8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북한 축구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의 편집이나 음악의 사용, 무엇보다 잘 지 못했던 북한의 모습이
담긴 자료로써의 가치 등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도 높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는, 가슴 뭉클한 무언가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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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우드 S.E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Buena Vista)
팀버튼 최고 걸작이라는 말에는 찬성 못하겠고, 여하튼 재미있다.
조니 뎁의 여장만으로 가치가..있을까?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 역으로 새삼스레 스타덤에 오른 그지만,
원래 그는 이런 똘끼 다분한(실례) 역할에서 진정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어중간한 것보다는 최악이 낫다"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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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환타지 7 : 어드벤트 칠드런
노무라 테츠야 외 감독 / 콜럼비아 (Columbia)
팬이라면 눈물을 흘려라.
수퍼 쥬얼 케이스의 간지에 DVD 콜렉터는 광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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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다코 감독판 (2disc)
리처드 켈리 감독, 제이크 길렌할 외 출연 / 알토미디어
무너지는 세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숨쉬게 하기 위해.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 없는 혼란스러운 10대.
도니 다코의, 혹은 우리에게 소외받고 있는
수많은 도니 다코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은 평온할 수 있다.
그저 우리는 때로 이유 없이 슬픈 감정에 빠지는 것으로 그들의 희생을 위로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는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알고 있다.
기억 속에 없는 그 누군가가 우릴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했음을.
매니아들에 의해 나날이 컬트 영화화되고 있는 작품.
괴물 토끼부터 시작해서 뭔 소리야 - 싶은 구석이 적지 않지만,
다 보고 나면 가슴 언저리에 저릿저릿함이 느껴진다..그리고 그 느낌은 오래 지속된다.
친한 사람들에게 일견(一見)을 강권하고, 이견(二見)은 함께 하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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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리브 슈라이버 감독, 엘리아 우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Warner Bros.)
과거는 현재를 밝혀준다.
물건이 있기에 그것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일상의 편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현재를 마주할 수 있는 자신이다.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영화다.
엘리아 우드는 '사이코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이미지를 얻고 싶은 것인지...아니면
정마로 잘 어울리는 것인지 몰라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이코..라기 보다는 병적인 콜렉터를
연기한다. 그런데...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반칙 아닌가.
────────────────────────────────────────────
블러디 선데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 제임스 네스빗 외 출연 / 콜럼비아 (Columbia)
현실이 지닌 힘.
현실이 담고 있는 메시지.
현실이 보여주는 시대의 뒷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억들.
블러디 선데이, 이것은 현실이며 우리는 그 현실을 다시금 마주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광주 항쟁과 비견되는 아일랜드의 블러디 선데이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본 슈프리머시]에서 신들린 카메라 신공을 보여준 바 있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능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 내내 날 것 그대로의 영상을 담아내는 이 영화의 리얼함은
보면서 지독한 불편함마저 느끼게 될 정도로 생생하고 또 고통스럽다.
좋은 영화를 소개한다 - 는 모토로 몇 편의 타이틀을 발매한 블랙하우스 레이블 시리즈로,
황송할 정도로 정성들인 서플먼트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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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데드 감독판
조지 A. 로메로 감독, 데니스 호퍼 외 출연 / 유니버설 (Universal)
리메이크판 [새벽의 저주]의 감각적 영상과 공포 코드에 익숙해져서일까.
대가의 위트는 어색하게 느껴지니 큰일.
국내 심의 기준에 의문을 갖게 될 정도로 고어한 영상이 만재한 것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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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리그 SE [dts]
스티븐 노링턴 감독, 숀 코네리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으음...
이건 아니야..T-T
집에서 노닥거리면서, 쓰라린 옛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선정한
[worst of worst] 재감상 시리즈 제1탄. 아물지 않은 딱지를 억지로 뜯어내는 M적인
쾌감에 눈 뜨는 기분이랄까.
제2탄 [반 헬싱]과 제3탄 [헬 보이]에 이어 피날레 [월드 오브 투머로우]로 M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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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의 제왕 SE
레이와슨 마샬 써버 감독, 벤 스틸러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세상은 이렇게 대놓고 지저분한 유머를 필요로 한다.
빈스 본은 험악하게 생겼는데 개그 캐릭터에 어울린단 말이야..-ㅅ-
뜯어보면 미남인 벤 스틸러는 후회 없이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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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dts] ES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Buena Vista)
원래는 그다지 애정이 없다가, 이번에 [망자의 함]을 보고 애정이 샘 솟은 김에
할인판(9000원)을 구매. 원래는 트릴로지가 완성되면 박스셋을 살까 했지만
흥행 수익을 봐서는 4편 5편도 무리 없이 나올 것 같아서 낱개 구매하기로 했다.
다시 보니 괜찮네...
1편에서도 [데비 존스의 함] 얘기가 나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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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dts]
미셸 공드리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씹으면 씹을수록 단 맛이 나는 밥과 같은 영화.
막 사랑을 시작한 사람에게 '눈꺼풀을 억지로 벌려서라도' 보게 하고 싶을 정도로
강력 추천한다. 짐 캐리 연기의 절정과 함께 케이트 윈슬렛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볼 수 있다. 미셸 공드리와 찰리 카우프만의 천재성이 만들어낸 마스터피스.
이제 겨우 2번째 감상이지만, 이 영화라면 100번은 봐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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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 감독판 (DTS-ES 2disc)
폴 해기스 감독, 맷 딜런 외 출연 / 엔터원 (Enterone)
정에 굶주린 사람들의
슬픈, 따뜻한, 아름다운 충돌.
[매그놀리아]의 감성과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나 [스내치]의 구성이
공존하는 듯한 이 놀라운 영화는 유망한 감독들의 격전장이었던 2006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이라는 수상을 할 자격이 있다.
예전에 어떤 식으로든 코멘트했던 작품들은 제외했으며, 경어가 생략된 경우도 있습니다.
출연진 및 감독은 라이프로그에 자동 기록된 것을 그대로 차용했습니다.
* 이번에는 오래된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DVD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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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전편 박스 세트다이치 아키타로 감독 / DVD 애니 (DVD Ani)
사버렸다!! 중고로.
2만5천원이라..나름대로 괜찮은 거래다..싶었지만 착불이 4,500원.
어째서!? 하고 보니 배송지가 부산이었던 것이다(...) 여하튼 상태도 깨끗하고
워낙에 찾아헤매던 물건이라 흡족하다.
물론 내가 찾아헤맸던 것은 7-9편까지만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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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그레고리 호블릿 감독, 데니스 퀘이드 외 출연 / 스펙트럼(Spectrum)
대단히 좋아하는 영화. 아버지와 함께 감상. HAM(전세계적인 통신규약을 통해
상호교신하는 무선통신기)을 통한 과거와 미래의 대화...
방화 [동감]과 비슷한 소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훨씬 먼저다.
판타지적인 소재지만 이야기의 흡인력은 여느 현실적인 영화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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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시즌 1 박스세트토마스 스캘메 감독, 마틴 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Warner Bros.)
이것이 진정한 정치 드라마? 아니.
이건 카페의 아늑한 쇼파를 서류가 날라다니는 책상으로 바꾼 프렌즈다.
정치 드라마가 아니라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 백악관일 뿐이라고. 하지만 재밌으니 무효.
최고의 드라마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팬들도 많은데,
이상하게 시즌 1 이후로는 손이 가질 않는 것은 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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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2 : 엑스트림루이스 레테리에 감독, 제이슨 스태덤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살다 살다 이런 황당한 액션은 오랫만이다.
서구식 옹박이라면 이런 느낌..?
중간 중간의 액션은 상당히 느낌 좋음.
단, 영화 자체는 썩(not suck but so so) ..-_-;
누군가 이 영화 전체가 자동차 광고라고 했는데, 실로 정확한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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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 축구단 + 어떤 나라 (2disc) 中 천리마 축구단만 감상대니얼 고든 감독 / 스펙트럼(Spectrum)
이념과 사상을 넘어, 감동과 환희의 순간으로.
1966년 런던 월드컵 8강 진출 신화를 이뤄낸 북한 축구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의 편집이나 음악의 사용, 무엇보다 잘 지 못했던 북한의 모습이
담긴 자료로써의 가치 등 다큐멘터리로서의 가치도 높지만,
그보다 더 가치있는, 가슴 뭉클한 무언가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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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우드 S.E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Buena Vista)
팀버튼 최고 걸작이라는 말에는 찬성 못하겠고, 여하튼 재미있다.
조니 뎁의 여장만으로 가치가..있을까?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잭 스패로 역으로 새삼스레 스타덤에 오른 그지만,
원래 그는 이런 똘끼 다분한(실례) 역할에서 진정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어중간한 것보다는 최악이 낫다"라는 교훈을 전해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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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환타지 7 : 어드벤트 칠드런노무라 테츠야 외 감독 / 콜럼비아 (Columbia)
팬이라면 눈물을 흘려라.
수퍼 쥬얼 케이스의 간지에 DVD 콜렉터는 광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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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다코 감독판 (2disc)리처드 켈리 감독, 제이크 길렌할 외 출연 / 알토미디어
무너지는 세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숨쉬게 하기 위해.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 없는 혼란스러운 10대.
도니 다코의, 혹은 우리에게 소외받고 있는
수많은 도니 다코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은 평온할 수 있다.
그저 우리는 때로 이유 없이 슬픈 감정에 빠지는 것으로 그들의 희생을 위로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는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알고 있다.
기억 속에 없는 그 누군가가 우릴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했음을.
매니아들에 의해 나날이 컬트 영화화되고 있는 작품.
괴물 토끼부터 시작해서 뭔 소리야 - 싶은 구석이 적지 않지만,
다 보고 나면 가슴 언저리에 저릿저릿함이 느껴진다..그리고 그 느낌은 오래 지속된다.
친한 사람들에게 일견(一見)을 강권하고, 이견(二見)은 함께 하고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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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리브 슈라이버 감독, 엘리아 우드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Warner Bros.)
과거는 현재를 밝혀준다.
물건이 있기에 그것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일상의 편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현재를 마주할 수 있는 자신이다.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영화다.
엘리아 우드는 '사이코에 어울리는 배우'라는 이미지를 얻고 싶은 것인지...아니면
정마로 잘 어울리는 것인지 몰라도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이코..라기 보다는 병적인 콜렉터를
연기한다. 그런데...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반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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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선데이폴 그린그래스 감독, 제임스 네스빗 외 출연 / 콜럼비아 (Columbia)
현실이 지닌 힘.
현실이 담고 있는 메시지.
현실이 보여주는 시대의 뒷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억들.
블러디 선데이, 이것은 현실이며 우리는 그 현실을 다시금 마주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광주 항쟁과 비견되는 아일랜드의 블러디 선데이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본 슈프리머시]에서 신들린 카메라 신공을 보여준 바 있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능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작품 내내 날 것 그대로의 영상을 담아내는 이 영화의 리얼함은
보면서 지독한 불편함마저 느끼게 될 정도로 생생하고 또 고통스럽다.
좋은 영화를 소개한다 - 는 모토로 몇 편의 타이틀을 발매한 블랙하우스 레이블 시리즈로,
황송할 정도로 정성들인 서플먼트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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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데드 감독판조지 A. 로메로 감독, 데니스 호퍼 외 출연 / 유니버설 (Universal)
리메이크판 [새벽의 저주]의 감각적 영상과 공포 코드에 익숙해져서일까.
대가의 위트는 어색하게 느껴지니 큰일.
국내 심의 기준에 의문을 갖게 될 정도로 고어한 영상이 만재한 것은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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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리그 SE [dts]스티븐 노링턴 감독, 숀 코네리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으음...
이건 아니야..T-T
집에서 노닥거리면서, 쓰라린 옛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선정한
[worst of worst] 재감상 시리즈 제1탄. 아물지 않은 딱지를 억지로 뜯어내는 M적인
쾌감에 눈 뜨는 기분이랄까.
제2탄 [반 헬싱]과 제3탄 [헬 보이]에 이어 피날레 [월드 오브 투머로우]로 M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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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의 제왕 SE레이와슨 마샬 써버 감독, 벤 스틸러 외 출연 / 20세기 폭스
세상은 이렇게 대놓고 지저분한 유머를 필요로 한다.
빈스 본은 험악하게 생겼는데 개그 캐릭터에 어울린단 말이야..-ㅅ-
뜯어보면 미남인 벤 스틸러는 후회 없이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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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dts] ES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Buena Vista)
원래는 그다지 애정이 없다가, 이번에 [망자의 함]을 보고 애정이 샘 솟은 김에
할인판(9000원)을 구매. 원래는 트릴로지가 완성되면 박스셋을 살까 했지만
흥행 수익을 봐서는 4편 5편도 무리 없이 나올 것 같아서 낱개 구매하기로 했다.
다시 보니 괜찮네...
1편에서도 [데비 존스의 함] 얘기가 나온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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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dts]미셸 공드리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
씹으면 씹을수록 단 맛이 나는 밥과 같은 영화.
막 사랑을 시작한 사람에게 '눈꺼풀을 억지로 벌려서라도' 보게 하고 싶을 정도로
강력 추천한다. 짐 캐리 연기의 절정과 함께 케이트 윈슬렛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볼 수 있다. 미셸 공드리와 찰리 카우프만의 천재성이 만들어낸 마스터피스.
이제 겨우 2번째 감상이지만, 이 영화라면 100번은 봐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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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쉬 : 감독판 (DTS-ES 2disc)폴 해기스 감독, 맷 딜런 외 출연 / 엔터원 (Enterone)
정에 굶주린 사람들의
슬픈, 따뜻한, 아름다운 충돌.
[매그놀리아]의 감성과 [록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나 [스내치]의 구성이
공존하는 듯한 이 놀라운 영화는 유망한 감독들의 격전장이었던 2006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작품상, 각본상, 편집상이라는 수상을 할 자격이 있다.
# by | 2006/08/09 04:48 | 컬쳐 캘린더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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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부럽네요 에드우드ㅠ 조만간 다시 볼거예요. DVD쟁이 찰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SEGAKUN님/ 풍성합니다..만 꽤 오랜 세월 축척된 것입니다. :-)
[젠틀맨 리그] 나쁘진 않습니다. 문제는 DVD로 사버렸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한정판.
.점점더 헷갈리게 하고 있군요..
그런데 전부 DVD 소장 이신가요? 대단대단! 부러워요.
alendeil님/ 네 봤습니다.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의 앙상블이 멋졌습니다...만, 영화 자체로는 (옛외화 [스타스키와 허치]에 대한 기억이 없었기에 더더욱) 큰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명의 앙상블은 [쥬랜더]에서 더욱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DVD에 대해서는...설마요?! 돈이 궁해서 전부 사지는 못하고 렌탈로 본 작품도 적지 않습니다. 위 리스트에서도 4작품이나 렌탈해서 봤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