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1일
빼빼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잔혹한 밤이 찾아올 때, 그가 온다 에서 트랙백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날이 왔습니다. 이제 왠지 연례행사처럼 느껴지는 세레모니.
사실 제 현재 상황에 이걸 올리는 것도 문제겠습니다만, 연례행사로 생각하시고 관대하게 관대하게.
(jodian님도 관대 어텐션 플리즈)

[빼빼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작사 찰리 (원곡 이승호)
작곡 손무현
노래 김완선
빨간 박스에 담겨진 넌 항상 웃음 간직한 빼빼로
오백원 가격 뒤에는 누구나 다 아는 상술
리본 단 널 보며 웃어도 넌 편의점의 최고 효자상품
솔로들 검은 얼굴빛 아무 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빼빼로 사지만 나는 그런 광경 싫어
리본달고 포장하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가루 지옥 웨하스가 좋아
난 차라리 입안 까슬 양파링이 좋아
난 차라리 한끼 거뜬 다이제가 좋아
난 차라리 (이하 생략)
여러분이라면 '차라리 ○○○가 좋아'에서 ○○○를 무슨 과자로 하시겠습니까?
1 년에 한 번 날로 먹는,

빼빼로 데이 이미지를 찾다가 발견한 상고(上古)시대의 도트 낙서.
실제로 도트를 찍은 것은 아니고, 포토샵에서 1 픽셀 짜리 연필툴로 그렸습니다. 소위 야매 도트.
지금은 대부분 이름조차 기억 안나는 녀석들입니다만, 가장 왼쪽에 있는 [아후로 맘보]™는 제가 만든
캐릭터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녀석입니다. 귀엽지 않나요? (...귀엽냐? 응? 귀여워? 퍽퍽)
# by | 2007/11/11 03:18 | 만물잡화고물상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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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쯧쯧..
빼빼로는 우릴 보고 웃지뭐 내 동기들이나 후배들의 빼빼로 데이에 대한 반감은....질투 마스크랄지...그 외에도 뭔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하구나..-ㅅ-;;암튼. 이 삽화 한장으로 대변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정작 빼빼로 데이엔 나도 실은 조금 꾸리한 기분이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 그림 볼 때마다 웃긴거지..ㅋㅋㅋ처절해 처절. 막상 이걸 그린 후배 녀석은 이미 질투 마스크단에서 제명되었지....본인은 희희낙낙 보낸 듯 한데....양심도 없군하......more
그러나 찰리님께서는 가슴아파하실일이 없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맞을래요?
맞을래요?
나르사스님/ 관대하게 부탁드립니다;;;
Zikk군/ 프링글스 원츄
조니형/ ㅋㅋ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메니스트님/ 안녕하세요. 역시 감자칩 계열 선호도가 높군요!
조디안님/ 님아 시디 자제 점(...)
도플갱어님/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는군요. 달콤황홀한 고디바가 좋아~
NONAME형/ 아이돌 스타까지는...;;; 감자칩 예-예-예예
자그니님/ 아니, 무엇을..(호롤)
sanche형/ 내가 손님이 물어보면 답해주는 사람이예요? 맞을래요?
(물론 그림은 참 끔찍하지만 말입니다...)
ladyiris님/ 공교롭게도 빼빼로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림 너무 고어한가요?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분노에 눈이 멀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