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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물 출토 : 02년 DVD 잡지 부록 결산 by Charlie

* 소비넷 복원 사업 no.022 (뒷북을 울려라!)
** 이상하게 복사-붙여넣기를 하면 띄어쓰기가 엉망이 됩니다. 뭥미... -_-;;;

하드 정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지금은 계정비가 없어서 폐쇄된 통한의) 홈페이지에 올렸던 자료인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워서 올려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임박한 시점에, 소중한 무언가와 맞바꿔 잡지 부록을 정리하던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혹시 그때의 나는 울고 있던 건 아닐까... ;ㅂ;)

그건 그렇고 되게 열심히 썼군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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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잡지 부록 타이틀 결산]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횡재로, 때로는 물먹임으로 다가오는 DVD잡지 부록 타이틀, 이번 달 부록 타이틀에 울고 웃는 컬렉터들을 위해 총정리!!

...라고 시작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밤 11시까지 이 짓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복받쳐 오르는 슬픔을 추스르며 맥 빠지게 스타트! (어이;;)


구성은 이렇습니다.


잡지명/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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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오피셜 사이트 주소로, 잡지에 관한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과월호 주문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있으나 마나한 공식 사이트도 존재.

가격/ 말 그대로 가격입니다. 정가로 표시했습니다만, 인터넷 서점 등에서는 더 싸겠죠? 싸게 구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으면 별도로 표기하였습니다.

창간/ 잡지가 창간된 일시를 표기했습니다. 폐간되었을 경우에는 폐간 일시도 표기.

과월호 구매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디서 주문하는지에 대해서 별도 표기하였습니다.

(개인적인)평가/ 부록에 관점을 두고 평가하였습니다. 잡지 자체의 질에 대해서는 언급을 되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부록 정보/ 부록 타이틀을 명시하고 각 타이틀에 대한 제 감상을 적어 넣었습니다.


DV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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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www.dvd2.co.kr

가격 : 12000원

창간 : 2002년 5월

과월호 낱권 구매 가능 (12000원 ~ 13000원)

(개인적인) 평가 : 타이틀의 선정이 매우 훌륭합니다. '이건 정말 부록(으로 줄만한) 타이틀'이란 느낌보다는 '이게 정말부록?'이란 의아함이 들 정도로 수작들만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니아나 컬렉터들에겐 가장 큰 원망을 받고있기도 합니다(웃음).


부록 정보

2002년 5월호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 (1disc)  *본편이 수록된 disc 1만 제공됩니다

-[대부]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만든 전쟁물. 단순히 디렉터스 컷(감독판)의 의미가 아닌 새롭게 만들어진 타이틀로 영상과사운드의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비롯해 53분의 추가 장면으로 인해 난해했던 원래 작품의 흐름이 보다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관객도 보기 편해졌고 말이죠) 전쟁의 광기라는 것을 잘 보여준, 명작이 아닐까 싶군요.

2002년 6월호 [세븐 DTS-ES] (2disc)

*본편과 셔플 disc 2장이 오리지널 타이틀과 완전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감독인 데이빗 핀쳐 감독의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의 호연, 케빈 스페이시 아저씨를 신들린분위기만으로도 '이건 되겠어!' 입니다만(웃음), 거기에 핀처 감독 특유의 색감과 연출이 더해지면서 정말로 대단한 영화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음울함은 정말 masterpiece급이죠!

2002년 7월호 [반칙왕]

-한국형 코미디를 보여주던 '무언가' 특별한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죠. 그의 첫 영화 [조용한 가족]이 보여줬던 웃음을 기억하고있던 저는 [반칙왕]도 내심 기대를 했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힘없고 무기력한 소시민(송강호)이 반칙왕 타이거마스크를 쓰고 링 위에 서게 되면서 벌이는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코미디였지만, 역시 무작정 웃기는 영화가 좀 더 좋네요, 저는.

2002년 8월호 [펄프 픽션] (1disc)  *본편이 수록된 disc 1만 제공됩니다

-독설가이자 멋진 감독, 각본가인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뷔작(!)으로 그야말로 컬쳐 쇼크! 입니다. 여러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부조리하고 비논리적이며 대단히 알 수 없는 인간군상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펄프 픽션]은 굳이 이 영화가 영화사에 어떤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지 못해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2.35:1의 애너모픽 스크린과 돌비 디지털 5.1 포맷의사운드로, DVD 타이틀로도 꽤나 훌륭한 퀄리티라고 하니 금상첨화겠죠. (아쉽게도 쿠엔틴 씨의 재치 있는 말주변을 느낄 수 있는음성 해설은 셔플디스크(disc 2)에 제공됩니다)

2002년 9월호 [LA 컨피덴셜]

-필견!! 정말로 잘 만들어진 스토리란 이런 것이겠습니다. 1950년대 미국의 LA를 살아가는 많은 인물들이 짜임새 있는 구도속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도 결국 하나의 거대한 줄기로 이어지는 흐름은 이 영화가 수상한 내역을 읊지 않아도 충분히인정할 만 합니다. [글레디에이터]와 [뷰티풀 마인드] 등으로 아카데미와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러셀 크로우,[메멘토]의 가이 피어스, 언제나 멋진 케빈 스페이시 아저씨,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킴 베이싱어까지.. 출연하는 인물 면면으로도대만족! 부록이 아니더라도 이 영화는 봐야해!

2002년 10월호 [히트 se] (1disc)

* 돌비 5.1채널 사운드의 본편이 수록된 disc 1만 제공됩니다

-[대부]에서조차 이루어질 수 없었던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니로의 조우로 더더욱 유명한 영화입니다. 2시간 50분이라는 긴러닝타임은 베테랑 형사와 범죄 집단의 리더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두 양반을 비춰주는 것만으로도 꽉 차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이타이틀은 DVD업계의 고전 중의 고전으로 1996년 삼성영상사업단에서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이후 비트윈에서 재출시하면서1.85:1의 화면비와 DTS 사운드 포맷을 지원하는 disc 2가 더해졌다고 합니다. 화질 면에서는 시기가 시기니 만큼 아주큰 기대를 할 수는 없지만(저는 괜찮게 봤었던 기억이;;) 음질은 지금도 인정받는 레퍼런스급 타이틀이라고 하는군요. 특히나시가에서의 총격전 장면은 홈시어터를 사운드 테스트할 때 많이 이용되었다고.

2002년 11월호 [왓 위민 원트]

-너무 너무너무 좋아하는 멜 깁슨 아저씨의 코미디 멜로 영화. 아, '너무 너무너무 좋아하는'은 멜 깁슨 아저씨를 형용하는것입니다(웃음). 마초 기질이 다분한 광고 회사의 중역(이자 바람둥이)이 사고를 겪고나서 '여성의 생각이 들리게 되었다'-라는, 왠지 앞으로의 전개가 뻔한 소재입니다만 멜 아저씨의 매력적인 모습만으로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셔플과코멘터리에 한글 자막이 붙어있고 그 내용도 충실해서 욕심이 생기네요. 출시일이 12월 3일 이길래 '뭐시!'라고놀라버렸습니다만, 알고 보니 2001년(...)

2002년 12월호 [천국의 아이들]

-본 적도, 볼 일도 드물 듯한 생소한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 자신의 실수로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린 한 소년이, 동생과신발 한 켤레를 번갈아 신다가(...) 학생 마라톤 대회 '3등' 상품인 운동화를 얻기 위해 달린다는.. 가난함 속에서도 빛나는아이들의 순수함을 그린 영화입니다. DVD 매체의 특성만을 놓고 보자면 <천국의 아이들>은 다소 실망스러울 여지가충분하지만 작품이 전해주는 감동의 크기는 6.1채널의 광선검 음향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는 DVD 칼럼니스트 백준오씨의 글이기억에 남습니다. (앞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DVD에 대한 언급이 있었거든요)

2003년 1월호 [파이란 se-DTS] (1disc)  *본편이 수록된 disc 1만 제공됩니다

-영화 [철도원]의 작가 아사다 지로의 [러브레터]라는 작품을 한국식 정서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중 한편입니다. 최민식 씨의 빛나는 연기력은 정말로 눈이 부실 정도. 더불어 장백지의 미모 또한 눈이 부시죠. ^^ 최민식이연기한 3류 양아치 강재를 보고 있자면 한없이 경박하지만 또한 한없이 슬프기도 합니다. DVD로서의 퀄리티도 높다고 하는군요.제작진과 배우들의 코멘터리가 disc 1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H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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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www.sigongsa.com/magazines/index.asp

             (별도 사이트 제작중이라네요)

가격 : 10000원 ~ 12000원

창간 : 2000년 12월 (DVD 부록은 2001년 11월호부터 제공)

과월호 낱권 구매 가능 (10000원 ~ 12000원) 영업부(02-523-3481) 전화 구매. 2호선 교대역 1번 출구 하차 교대 정문 쪽에 위치한 시공사에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 뭐랄까요...애매합니다(...) 뭔가 종잡을 수 없는 기준에 의해 선정되고 있다! 라는 느낌이 강렬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예상치 못했던 기대작이 부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요주의!


부록 정보

2001년 11월호 [큐브]

-이건 정말로 무섭다! 라고 느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학교에서 닥치는 대로 들어주던 시간 때우기용 타이틀 중에 하나였습니다만,그 엄하고도 섬뜩한 내용에 빠져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보통 학교에서 보는 건 대박 액션 영화같은거아니었습니까;;; 라스 폰 트리에의 [킹덤]도 학교에서. 도대체 누가 고르는 거야?;;) 캐나다 쪽에선 이미 [큐브2]가개봉했다고 하는군요. 역시나 충격적이라고.

2001년 12월호 [리플리]

-알랭 들롱의 [태양은 가득히]를 리메이크한 영화로 원제는 [The Talented Mr.Ripley], '재능 있는 리플리씨'되겠습니다(...) 기네스 펠트로, 맷 데이먼, 쥬드 로의 선남선녀들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만, 알랭 들롱의 이름값을 잇기엔 맷데이먼이 역부족으로 보이는 것은 저뿐인지요?

2002년 1월호 [나인 하프 위크]

-아아- 집에 있어요, 사버렸습니다. 잘만 킹의 영화들과 더불어 에로 영화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인 하프 위크]를 제대로보자! 라는 심정으로 덜컥 샀지만, 세상에는 VHS(비디오테이프)보다 못한 DVD가 있다는 사실만 알게 되었습니다(...)확실히 '이것이 에로티시즘이다!'라고 외치는 장면들은 인상적이지만, 화질, 음질 모두 실망이었습니다.

2002년 2월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여기저기에서 많이 나왔던 얘기입니다만, 스타일리스트 이명세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죠. 후반부로 가면서 '좀깼습니다'만, 안성기의 박중훈, 장동건의 색다른 모습과 더불어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연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중훈씨의 능글맞은모습은 정말 딱 이라는 느낌입니다(웃음)

2002년 3월호 [하드레인]

-크리스찬 슬레이터,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작품이지만, 묘하게 끌리지 않는 그런 영화입니다. 대책 없이 내리는 폭우 속에서300만 달러를 우송하던 현금수송차량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는데, 뭐 그런가보지..라고 넘겨버리고말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시놉시스에 나오는 '찰리는 어처구니없이 목숨을 잃는다.'라는 부분. 못 참아!!

2002년 4월호 [데스티네이션]

-10대들을 노린 가벼운 호러물이라 치부할 수도 있을 법한 영화입니다만,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주제는 꽤나 참신했습니다.'예정된 죽음의 암시'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과 그 운명을 거슬러가려는 몸부림은 확실히 공포. 하지만, 영화 주제 때문일지보고나면 기분이 영 찝찝합니다;; 셔플은 전무! 없으려면 아예 없어야지! 라고 주장하는 듯;; [데스티네이션 2]도제작중이라는군요. Death may be closer than it appears.

2002년 5월호 [프리퀸시]

-우와아앗! 이것은 물건!! 뉴라인 플래티넘 시리즈 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작에는 셔플이 전무한 사실이 놀랍군요(...엔터원에서나온바 있는 뉴라인 플래티넘 시리즈 [블레이드2]의 그 완성도와 비교해보면;;;) 시공을 초월한 타임 패러독스를 쉽고도간결하게, 즉 영화답게 구성한 시나리오 때문에 대단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2002년 6월호 [파리넬리 특별판]  *본사물량품절

- 거세된 남성 소프라노(카스트라토)가 무지하게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르더라..라는 것만 희미하게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안 봤거든요;;) 안본 영화를 평가하기 뭐하기 때문에 여기서 그만. OST는 좋더군요. (사고 싶어라) ^^

2002년 7월호 [어둠 속의 댄서]

-웁스! 개인적으로 굉장한 추억을 갖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관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나가버리는 것은 처음 봤어요!(...) '도그마' 원칙을 주창했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스스로의 원칙을 잠시 접으면서까지 만든 뮤지컬이 첨가된 극영화인 이작품은 주인공 셀마 역의 여가수 비욬(비요크)을 깐느가 선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나칠 정도로 순수하고 궁상맞은 모성애는억지스럽기도 합니다만, 괴롭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던지고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장면은 ([물랑루즈]의 화려함과는대조적이지만) 대단히 멋집니다. 100대(!)의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된 뮤지컬 장면은 감독의 집착과 동시에 아름다움을보여줍니다. 이런 영화가 왜 사람들을 나가게 만들었나...라고 묻는다면, [킹덤]을 능가할 정도로 정신없이 흔들리는핸드헬드(손에 들고 찍는) 카메라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것 마냥 부담스러운, 극단적인 영상 때문이라고 답하겠습니다.(멀미가아아) 너무 궁상맞은 것도 이유 중 하나?

2002년 8월호 [아메리칸 사이코]

-친구네 집 컴퓨터에서 동영상으로 봤던 기묘한 첫 만남이 기억에 남습니다. 크리스챤 베일의 품격과 깔끔함 위로 겹쳐 보이는악마와도 같은 잔혹성과 현대인의 공허감이 묘하게 어울려 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국내의 포스터 카피, [베르사체 스타일의 명품호러]...이것, 문구는 대단히 B급스럽지 않은가(...)  결말까지 이르는 과정이 말할 수 없이 사이코틱하긴 합니다만, 좀 더깔끔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군요.

2002년 9월호 [롤라 런]

-달려라, 롤라. 간만에 접해보는 시원시원한 독일 영화입니다. 동일한 시간 동안 벌어지는 3가지의 선택과 다른 결말을 스피디한감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고 비디오로는 사놨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제대로 끝까지 본 기억이 없군요(...)

2002년 10월호 [Cup]

-알 수 없다! 스님들이 축구를 한다! 그 외에는 전혀 모른다!! 의 세 마디로 정의 가능한 그런 영화입니다. 티벳에서 만들어진최초의 장편 영화로 스님들을 직접 캐스팅했으며, 모든 촬영 과정은 점을 봐서 조언을 얻었....더더욱 알 수 없게되었습니다(...)

2002년 11월호 [아메리칸 파이 UE]

-얼티밋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셔플로 구성되어 새로이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메리칸 파이의 숫총각들의 어설픈노력들이 순수하게 그려진 막가는 성적 유머(뭔가 모순된 것 같지만, 정말 그렇지 않습니까?)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변화 없이그저그런 연장선 격으로 나온 2편에는 실망했어요.

2002년 12월호 [제5원소]

-의외의 타이틀. (HiVi쪽에서도 의외였던 듯) 유치하지만 유쾌하고, 어설프지만 그게 또 매력적인 SF물로 '우주를 이루는 제5번째 원소는 바로 사랑이야!! 사랑이라고!!' 라는 엄청난 대사를 진지한 얼굴로 해대는 통에 보면서 부끄러워했던 기억이생생합니다. 지금 봐도 여전히 종잡을 수 없는 영화인지라, 한 50년쯤 뒤에는 '컬트 (코믹) SF' 쯤으로 기억되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사랑, 사랑이라고!!' (그, 그만둬..)

2003년 1월호 [바운드] / [007 DVD 샘플러]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뒤늦게 여기저기서 얘기되었던 작품. 지나 거숀이 매력적이군요. 하지만, 이것역시 끌리지 않아서 못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부록인 '액션 명품' 007 시리즈 (최신작 Die Another Day의 한국홍보 문구입니다. 적절한 표현 아닙니까? 액션 명품이라..) 샘플러 DVD는 20여 편의 영화 예고편과 오프닝이 담겨져 있다고하는데...왠지 이쪽이 더 끌립니다 ^^;; (이스터 에그로 [스파이 하드] 오프닝이 있어주면 더 고마울 텐데요)


DV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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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www.idvd21.com

가격 : 10000원

창간 : 2002년 1월

과월호 낱권 구매 가능 (10000원) DVD21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www.dvd21shop.com 또한 http://www.holydvd.co.kr 라는 사이트에서 부록만 따로 팔고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 마이너한 기운이 넘실넘실 흐르고 있습니다. 뭔가 제목은 들어봤지만, 극장에서 며칠 만에 간판을 내렸을지 모를그런 영화들이 부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좋아할 만한 사람들은 그것 때문에 잡지를 살 만한 타이틀이 많은 것이 포인트.


부록 정보

2002년 1월호 [티벳에서의 7년]

-개인적으로 [조 블랙의 사랑]과 더불어 '브래드 피트의 엄하다 시리즈'의 전당에 올리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보고 있는 괴작.이기적인 등산가가 2차 대전으로 인해 티벳의 산중에 머물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달라이 라마와의 7년 우정(...) 브래드피트가 출연한 영화라면 뭐든지 본다! 라는 사람에겐 구매 요인.

2002년 2월호 [스타게이트]

-시작은 독특한 세계관의 괜찮은 B급 SF이었지만, 말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속편들과 괴상한 TV시리즈의 폭주로 D급 SF로전락해버린 것입니다. 감독은 롤랜드 에머리히 씨는 이후로도 [인디펜더스 데이]나 [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 등 스케일 큰영화의 감독을 맡은 것을 보니 잘 나가는 듯. B급 SF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구매 요인.

2002년 3월호 [더 팬]

-아는 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시크한 Sick, not chic' 광팬이 자신의 존재 의미인 대상(스타)에게서 괴리감을 느낀다면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로버트 드니로의 병적인 연기는 일품. 하지만 재미없게 본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습니다.

2002년 4월호 [네고시에이터]

-좋아하는 배우 케인 스페이시와, 사무엘 L. 잭슨이 프로 협상가로 분해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라지만 정작 보지는못했습니다. 케이블 TV에서 하던 것을 살짝 봤을 땐 네고시에이터 간의 대결 구도라고 보기에는 총격전이 너무 많았던 기억이.

2002년 5월호 [프린스 앤 프린세스]  *실제 판매되고 있는 패키지와 완전 동일한 구성

-이것은 오리지널 패키지로 나온 첫 번째 부록 타이틀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오리지널만의메리트가 없어진다면 정말로 주객전도의 상황일 테니 말입니다.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그림자 애니메이션으로, 독창적인 제작 방식과창조적인 실험 정신으로 심플하지만, 더없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여주는 수작 애니메이션입니다.

2002년 6월호 [허드서커 대리인]

- 코엔 감독이 만든, 살 사람은 사는, 그런 타이틀입니다. 팀 로빈스가 나온다고 합니다만, 본 적이 없어서 말입니다;; 여기저기의 평가를 보자면, 좋은 영화라는 느낌입니다.

2002년 7월호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이건 대단합니다! 쿠바의 백전노장의 할아버님들이 70 ~ 90세가 되도록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하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그들이 들려주는 쿠바의 라틴 재즈 리듬은 세월 속에 간직하고 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아닐지. [베를린 천사의 시]로 유명한 빔벤더스 감독이 직접 감독을 맡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무리 생활이 치이며 살더라도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꿈은 이뤄지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며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8월호 [사무라이 픽션]

-SF 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을 들고 나온 감각적인 일본 영화. 검과 검이 맞부딪치는 대박력의! ...라고 오해할 수도있지만 이것은 코미디입니다. 하지만 당시대에 대한 위트 넘치는 풍자와, 요란하지 않고 절제된 유머로 무장한, 격조 높은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무대와 현대의 느낌이 믹싱된 시대파괴적인 영화로, 왠지 어수선하고 유야무야 끝나버린 엔딩은아쉽지만(물론 엔딩 이후의 에필로그는 좋아합니다만) 재미있습니다, 확실히. (웃음)

2002년 9월호 [슬리퍼스] *리마스터링 버전

-1996년 개봉, 브래드 피트,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만, 케빈 베이컨 출연, 존 윌리암스 음악... 왜 제가 몰랐던거죠?;; 엄청나게 재미가 없다거나;; 국내에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았다거나;; 정말로 어떤 영화일지 짐작조차 안가는영화입니다. 내용을 보니, 꽤나 재미있을 것 같기도.

2002년 10월호 [1492 콜롬버스]

- 리들리 스콧이 만들었고 제라드 드빠르디유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만, 어둡기 때문일지 흥행에는 대실패, 결국 '세계 어디서나 DHL' 광고에 패러디되고 만 신세가 되어..(농담입니다)

2002년 11월호 [넥스트 베스트 씽]

-마돈나라면 가리지 않고 좋다! 라는 사람들에게는 구매 요인. 게이인 남자와 하룻밤의 실수로 아이가 생겨버린 노처녀(마돈나)의이야기로, 아이의 어머니, 아버지로 생활은 하지만, 자신의 성적 취향은 그대로 가고 있는 '무늬만 부부'인 상황을 그리고있는데, 아는 사이트에서 봤더니 칭찬 일색이더군요;; 과연 '그들만의 리그'를 능가하는 마돈나 영화일 것인가;;

2002년 12월호 [에너미]

- 왕년의 007 로저 무어가 등장한다는 것을 빼고는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요지경 액션 스릴러 영화. 시놉시스를 살짝 본 것만으로도 피할 수 없는 B급의 향취가 풍겨옵니다.


DVD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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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www.allydvd.com

가격 : 8000원 ~ 13000원

창간 : 2000년 11월 ~ 폐간 : 2002년 7월

과월호 낱권 구매 가능(가격대는 8000원부터 13000원까지 다양) 현재 공식 쇼핑몰 사이트는 운영이 중지된 상태라, master@allydvd.com로 직접 문의 주문하는 방식입니다만, 제가 수차례 보낸 메일에 답변이 없는 것을 보면 뭔가 대단히 불안합니다. 차라리 인터넷 서점을 뒤지는 쪽이 빠를 듯싶군요. http://www.phono.co.kr 이 사이트에서는 7900원에 판매하고 있고 초창기의 케이스 없는 과월호의 경우 공케이스를 껴준다고 하는군요. (공식 판매 사이트보다 훨씬 좋잖아;;)

(개인적인) 평가 : 두 차례나 폐간하고 재창간한 곤란한 마인드의 얼라이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폐간 잡지(...)로, 고전 영화와헐리우드, 방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부록들은 '과연...이상해'라고 수긍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선정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명작 타이틀이 꽤 있는 것에 요주의! 다른 감독이 서로 영화화한 같은 원작이라던가, 명감독의 작품들을시리즈로 내는 등의 차별화된 전략도 (의외로) 발견.


부록 정보  * 지겨워서 조금씩 리뷰가 간단해집니다(...)

2000년 11월호 [마스크]  * 본사물량품절 / 애매한 케이스

-[에이스 밴츄라]와 더불어 지금의 짐 캐리를 있게 해준 출세작. 카메론 디아즈의 초창기 모습과 더불어 짐 캐리의 안면 근육쇼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앞으로 몇 개의 타이틀은 본 부록과 마찬가지로 종이 패키지 안에 들어있습니다. 타이틀 표지는 잡지 안에들어있으므로, 오려내서 접으면 완성! 완성된 표지는 빈 케이스 안에 넣는 것으로 완벽한 타이틀이 되는 것입니다. (뭔가 귀엽지않습니까?;;)

2000년 12월호 [13번째 전사]  * 본사물량품절 / 애매한 케이스

- 마이클 클라이튼의 원작 소설은 재미있다고 합니다만, 영화화되면서 뭔가 알 수 없게 제작이 되어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지루하게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2001년 1월호 [퐁네프의 연인들]  * 본사물량품절 / 애매한 케이스

- 확인된 바로는 국내엔 DVD로 정식 출시된 바 없는 희귀한 타이틀임에 분명합니다만 품절이라는 데야 할 말이 없습니다.

2001년 2월호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애매한 케이스

-스페인의 명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13번째 작품으로, 정상적이지 못하고 뒤틀어진 채 어둠 속으로 내쫓긴 인간들로부터 희망이란밝은 빛을 이끌어 내는, 그런 영화입니다. 그 중심에는 외아들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위대한 어머니가 있죠.

2001년 3월호 [39계단]  * 애매한 케이스

-정말 '하나도' 모르는 영화인지라, 사이트의 리뷰에서 발췌합니다. <39 계단 The 39 Steps>은 현대 스파이소설의 선구자적인 작가로 꼽히는 영국의 죤 버칸(John Buchan)이 1915년에 발표한 스파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영화이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영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대표작이라는군요. 감독 자신도 좋아했던 작품으로 히치콕 감독특유의 장점들을 집대성한 클래식 스릴러의 명작이라고 합니다. '출시된 것'만으로도 영화사에서의 위치를 짐작하게 해주는크라이테리언 컬렉션 중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2001년 4월호 [와일드 씽]  * 애매한 케이스

-맷 데이먼, 케빈 베이컨, 니브 캠벨, 데니스 리차드 라는 호화로운(호화롭긴 하지만 당시의 유명세로 따지면 약간은 빈약한 감이)출연진과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도무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전개가 인상적인 영화. '반전도 자꾸 하면 약발(...)이떨어진다'라는 사실을 업계에 널리 상기시킨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2001년 5월호 [라이브 플래쉬]  * 애매한 케이스

-앞서 [내 어머니의 모든 것]으로 소개되었던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라고합니다만 시놉시스를 읽어보니(시놉시스로 영화를 평가할 순 없겠습니다만)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파국이라고 이거;;

2001년 6월호 [헬레이져]  * 애매한 케이스

-국내엔 DVD로 정식 발매된 적 없는 헬레이져의 '무삭제'판 DVD라는 것만으로도 매니아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고딕풍의 호러물로 호러 매니아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클라이브 바커의 작품으로, 핀 헤드라는 전무후무한 걸출한 캐릭터가인상적이었습니다.

2001년 7월호 [마이크로 코스모스]  * 애매한 케이스

-이 역시 국내에 출시된 바 없는 프랑스 다큐멘터리로, 현미경으로 바라본 듯 한 정교하고도 미세한 곤충들의 세계를 아름답게, 때론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명작입니다. 15년간의 연구와 3년간의 촬영이라는 작품에 담긴 정성은, 1996년 칸 영화제에 출품돼심사위원들로부터 '영화 100년 사에 처음으로 잡아낸 미지의 세계이며 앞으로 10년 동안 만들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새로운영화'라는 찬사를 받으며 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반드시 구해야 하는 타이...앗! 어째서 '재고 없음'이냐!! (당황 중)

2001년 8월호 [사랑의 행로]  * 애매한 케이스

-15년 간 꾸준히 연주를 해온 형제 뮤지션 밴드가 떨어지는 인기를 만회하기 위해 여가수를 영입하고자 하지만, 끊이지 않는기기괴괴한 지원자들로 인해 고생만 하게 되고, 결국 수지 다이아몬드(미셀 파이퍼)라는 매력적인 여성을 찾아낸 뒤 다시금 밴드의인기는 높아져 가지만 연애 감정이 개입되면서 갈등이 생긴다...라는 전개의 로맨스물입니다. 어렸을 적에 봤던 영화지만 각양각색의지원자들과, 피아노 위에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노래하는 미셀 파이퍼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2001년 9월호 [헬레이져 2]  * 애매한 케이스

- [헬레이져 2:헬바운드]는 전편보다는 약간 부족한 듯싶지만, 더더욱 고어한 분위기로 관객을 숑가게(...) 만드는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무삭제판.

2001년 10월호 [투 다이 포]  * 애매한 케이스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니콜 키드먼이 만나, 성공을 향한 무서운 집착을 지닌 여성의 이야기 [투 다이 포]를 만들었습니다. 성공에대한 집착과, 매스미디어의 어두운 이면(과 허상)을 그린 영화로, 니콜 키드먼의 훌륭한 악녀 연기가 좋았습니다. 자신을 순수하게사랑하는 두 남자(남편과 고등학생)를 파멸로 이끈 여성의 최후는 어느 정도 당연한 것이겠습니다만, 그래도 니콜 키드만의 파멸은좀 더 아름다웠으면-하고 바랬더랬죠. (웃음)

2001년 11월호 [인도차이나]  * 드디어 제대로 된 케이스 제공 시작(장하다)

- 모릅니다! 전혀 몰라요! (정말 무책임하군요;;)

2001년 12월호 [마네킨 2] * 본사물량품절 / phono.co.kr엔 있습니다

- 흥행작이었던 전편보다 더 뛰어난 재미를 줬던 제대로 된 속편이라고 하는군요. 천년이 지나 이루어진 판타지적인 사랑 이야기가 매력적이라고.

2002년 1월호 [39계단]

- 3월호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39계단](1935)을 59년도에 랄프 토마스가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라는 것 외에는 역시 아는 것 전무(...) 클래식 영화는 찾아보고 공부하지 않으면 이렇다니까요. (웃음)

2002년 2월호 [베를린 천사의 시]

-빔 벤더스 감독을 널리 알린 대표작이죠. 포스트 모던한 이미지와 문학적인 스토리가 아직까지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얘기되는, 그런 작품입니다. (이것을 리메이크한 헐리우드판 [시티 오브 엔젤]은, 어마어마한 비평의 카운터를;;)

2002년 3월호 [찰리 채플린 컬렉션(1) The Gold Rush / By The Sea]

-찰리 채플린 컬렉션(1)이라고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2)와 (3) 등의 후속 타이틀은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The Gold Rush 황금광 시대]는 찰리 채플린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단편 중 하나로, 내용은 기억하지 못하더라도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구두를 요리해 먹는 장면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4월호 [쉬리 DTS]  * 본사물량품절

-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도 평가받는 강제규 감독의 대흥행작입니다. 이전까지는 없었던 것을 너무나 많이 만들어놓은 작품인지라, 영화 자체의 재미를 논외로 하더라도 한국 영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5월호 [데블스 애드버킷]

-[데블스 애드버킷]을 산 지 한 달 만에, 부록으로 나와 버려서 세상을 원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웃지만) 알 파치노와키에누 리브스 만으로도 살 가치는 충분합니다만, 거기에 더없이 좋아하는 '악마의 거래'라는 소재까지!! DVD와 TV, 케이블TV까지 친다면 도합 10번은 족히 봤을 타이틀입니다. 알 파치노의 마지막 열변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작렬하는 매력이있습니다. '신은 새디스트라고!' (문제발언)

2002년 6월호 [넘버 3]

-원래의 재미는 온데간데없고 3류 건달 액션 혹은 저질 코미디만 남은 최근의 국내 조폭영화들이 100번쯤은 보고 배워야 할 영화.경박하지만 풍자가 담겨있고, 잔혹하지만 현실이 녹아있는 [넘버 3]는 요즘 조폭영화의 전신이라고 보기엔 그 크기나 깊이의'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송강호라는 걸출한 배우를 널리 알린 것도 이 영화의 크나큰 수확. (크읏- 다시 다시금 글이길어지고 있다;;)

2002년 7월호 [주유소 습격 사건]

-막가는 무대포 영화의 포문을 연 영화가 아닐까요. 영화 속 인물만큼이나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개성이'생각할 필요 없는' 웃음을 가져다주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이런 영화를 보면 무작정 웃으면서도 씁쓸함이 느껴집니다.


DVD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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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www.allydvd.com

가격 : 13000원

창간 : 2002년 8월 ~ 폐간 : 2002년 11월(삼월천하...)

과월호 낱권 구매 가능(가격대는 11000원 쯤) 역시나 폐간되었는지라, 문 닫고 리모델링 중이라며 메일로 주문하라지만 DVD review와 마찬가지로 http://www.phono.co.kr/에서 사는 쪽이 낫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얼라이 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폐간 잡지로, 창간이라기 보단 쥐도 새도 모르게 review를 plus로 바꿨을뿐인 제호 변경으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이것마저 3개월 만에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재는 12월과 1월을 휴간하고 새로운잡지로 선보인다고 하는데...과연...?


부록 정보

2002년 8월호 [코난 더 바바리안]

-최고의 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아놀드 씨의 전성기때 작품. 대사도 적고, 배우들도 알몸에 가깝게 등장하지만, 이것은 에로가아닌 액션 영화입니다!! DVD로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화질의 리마스터링과 음질이 뛰어나다고 하는군요.

2002년 9월호 [트루 로맨스]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패트리샤 아퀘트, 데니스 호퍼, 크리스토퍼 리, 게리 올드만, 발 킬머, 브래드피트, 사무엘 L. 잭슨의 출연진. [탑 건]의 토니 스코트 감독. 엘비스를 좋아하는 한 청년이 사건에 휘말리는 소동을 다루고있습니다만, 못 봤습니다(...)

2002년 10월호 [첨밀밀]

- 한 때 신드롬에 가까울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여명과 장만옥의 멜로 영화. 동양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등려군의 노래는 유명했죠.

2002년 11월호 [이연걸의 소림사]

- ...모, 모르겠는데요 (탕)

2002년 12월호 [서바이벌 게임]  * 난데없이 12월호가 휴간되면서 날아갔습니다(...)


Take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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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http://www.takemovie.co.kr

가격 : unknown

창간 : 2003년 1월 (예정)

아직 나오지 않은 잡지인지라, 딱히 평가할 수 가 없습니다만..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신생 잡지마저 부록 타이틀을 떡 하니 들고 나오니 말입니다(...) 이로써 부록 춘추전국 시대에 또 한명의 군웅이 분연히 일어선 것일려나요.


부록 정보

2003년 1월호 [음식남녀]

-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애에 대해 역설한 작품이죠...라고 말하고 낼름 끝.




장장 몇 시간에 걸쳐(거의 하루를 소진했군요;;) 타이틀들을 정리하기 위해 해당 사이트에도 직접 가보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잡지를 정기적으로 사보지도, 평소에 사이트를 모니터링 하는 것도 아니라 정보를 모으는 것은 꽤나 어려웠습니다. 처음 가본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그 사이트의 분위기를 쉽게 판단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제대로 된 관리가 아쉬운 사이트도 확실히있었습니다. 그런 곳은 제대로 된 마인드의 게시판 관리자라면, 지우는 것이 당연할 각종 광고 게시물도 그대로 남아있고 그런분위기 탓일지 수준 이하의 글들도 꽤나 눈에 띄었습니다. 부록 및 컨텐츠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음은 물론이고요. (어째서 자사의잡지 정보를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야하는 것인지;;)

 

부록 타이틀로 ‘우선’ 먹고 들어가는(그래야만 하는) 현재의 DVD잡지들의 상황과, 그런 부록 타이틀들 때문에 때로는 생각지도못한 타이틀을 구하며 즐거워하기도, 혹은 이미 사버린 타이틀들이 번들로 풀리는 것을 보고 쓴웃음만을 지어야했던 사람들.. 어느것이 옳고 어느 것이 그르다고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대로는 PC게임잡지의 말로를 걷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걱정이 앞섭니다. 저 또한 당장에 싸게 구할 수 있고, 일거양득이란 생각에 이런 DVD부록들이 반갑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꾸만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괜한 걱정일수도, 혼자만의 독단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에...싸니까 산다! 이것이 바이블!! (결론이 엉망진창이야!!;;)


덧글

  • SEGAKUN 2008/05/08 02:23 # 답글

    의외로 DVD Review쪽이 괜찮군요...음? 뭐랄까 안보신 영화중에 꽤 제 취향의 영화가 많은...
  • Charlie 2008/05/08 03:16 # 답글

    SEGAKUN님/ 하지만 폐간(...).
  • 김용국 2016/03/20 07:08 # 삭제 답글

    의외로 DVD Review쪽이 괜찮군요...음? 뭐랄까 안보신 영화중에 꽤 제 취향의 영화가 많은...
  • 대한항공 2016/03/20 07:09 # 삭제 답글

    SEGAKUN님/ 하지만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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