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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후로맘보

빼빼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잔혹한 밤이 찾아올 때, 그가 온다 에서 트랙백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날이 왔습니다. 이제 왠지 연례행사처럼 느껴지는 세레모니.
사실 제 현재 상황에 이걸 올리는 것도 문제겠습니다만, 연례행사로 생각하시고 관대하게 관대하게.
(jodian님도 관대 어텐션 플리즈)

[빼빼로는 우릴 보고 웃지]

작사 찰리 (원곡 이승호)
작곡 손무현
노래 김완선

빨간 박스에 담겨진 넌 항상 웃음 간직한 빼빼로
오백원 가격 뒤에는 누구나 다 아는 상술

리본 단 널 보며 웃어도 넌 편의점의 최고 효자상품
솔로들 검은 얼굴빛 아무 말도 못하는 걸

사람들은 모두 빼빼로 사지만 나는 그런 광경 싫어
리본달고 포장하는 시간 속에 우리는 진실을 잊고 살잖아
 
난 차라리 가루 지옥 웨하스가 좋아
난 차라리 입안 까슬 양파링이 좋아

난 차라리 한끼 거뜬 다이제가 좋아
난 차라리 (이하 생략)


여러분이라면 '차라리 ○○○가 좋아'에서 ○○○를 무슨 과자로 하시겠습니까?



이어지는 내용

by Charlie | 2007/11/11 03:18 | 만물잡화고물상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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