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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야기(6) 스티브 잡스 1955 - 2011

이세이 미야케가 디자인한 검은색 터틀넥에 리바이스 501 청바지, 그리고 흰색 뉴발란스 운동화. 이 세 가지 아이템을 조합했을 때 연상되는 인물은 60억 인구 중 단 한 명 뿐입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前 애플 CEO 말이죠. 'IT업계의 거인'을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회자되고 있는 잡스와 그의 업적에 대해 굳이 덧붙여 얘기할 필요...

편집이야기(외전) 왼손은 거들 뿐...

7월 23일 토요일자 출판면 '저자와의 대화' 꼭지입니다. 제목의 아이디어? 말이 필요 없죠. "그래 난 망나니, 취향을 제목에 반영하는 남자지." 관련링크매일경제 7월 23일 A25면 기사 - 저자와의 대화슬램덩크 엔하위키슬램덩크 명대사 모음

편집이야기(5) 두 유 노우↘ 남산 타워?↗

예스 아이 노우 남산 타워 영어로 제목 달기, 영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무엇보다 한글보다 전달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제 배움이 부족한 탓에 결과물이 콩글리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또 언어를 조립/조탁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서 원하는 뉘앙스를 담아내기도 힘듭니다. 길거리에 나가면 간판부터 티셔츠에 새겨진 문구, 화장품 이름...

편집이야기(4) 유행어 제목, 득(得) 혹은 독(毒)

그렇고 그런 사이들어보셨나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신곡 [그렇고 그런 사이]요. 찰진 가사에 요로로로힛히 신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지만 노래방에서 부르면 백발백중 망하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충고) 곡이죠. 7월 2일 토요일자 출판면 사이드 꼭지 제목은 바로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노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최근 즐겨 듣고 있는 곡이기도 ...

편집이야기(2) 대구에 살어리랏다

대구(對句) ; 비슷한 어조나 어세를 가진 것으로 짝 지은 둘 이상의 글귀. 눈으로 읽지 마세요 입에 양보하세요 개인적으로 신문 기사의 제목은 문장으로써 독해(讀解)하는 대상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독음(讀音)하는 과정을 통해 이해하는 일종의 구어(口語)라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시선이 스쳐 지나가는 짧은 시간 동안에 기사의 핵...

편집이야기(1) 펜로즈의 계단

편집이야기 시작에 부쳐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부정기 날림 연재물 '편집이야기'입니다. 신문 편집기자로 일한 지 햇수로 4년째인데 만날 올리는 포스팅이라고는 블루레이로 탑을 쌓았네 아마존에서 주문한 블루레이가 배송이 됐네 -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약 30분 정도 고민하다가 뚝딱 만들어낸 날림야매부실 부정기 연재물입니다. 편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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